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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과학자 프래니 10. 두꺼비 바이러스에 걸린 프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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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읽기/문학
연령
초등저
글ㆍ그림
짐 벤튼
옮김
양윤선
도서정보
양장 / 160 page / 150*220 mm
발행일
2022년 04월 25일
ISBN
9791166377709
 
KC인증유형
공급자적합성확인
제조국
대한민국
사용연령
8세 이상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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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이 책 읽어도 될까요?

대상연령 초등 저학년 학습연계  
활동자료
태그 #엽기 #과학 #상상력 #창의력 #모험 #우정 #가족애

 

https://youtu.be/NXb3QMh5mv0
 

 

 

 

 

국내 200만 부 이상 판매된 초베스트셀러, 어린이들이 인정한 최고의 읽기책!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국제독서학회, 미국 아동 권장 도서!

골든덕 과학도서상 수상!

미국 어린이책 센터 그리폰상명예의 책!

 

어린이들이 인정한 최고의 읽기책 <엽기 과학자 프래니>는 미국의 인기 작가이자 만화가 짐 벤튼이 쓴 첫 번째 어린이 책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다. 아마존의 편집자 추천 올해의 책’, 미국 어린이책 센터에서 수여하는 그리폰상’, ‘골든덕 과학도서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국제독서학회에서 추천하는 미국 아동 권장 도서로도 선정된 바 있다.

몰입도를 높여 주는 심플한 그림과 채색, 프래니가 만든 엽기적이지만 이유 있는 발명품들, 흥미로운 과학 실험들은 어린이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속도감 있는 흥미진진한 내용 전개로 ‘보는’ 그림책에서 ‘읽는’ 동화책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어린이들에게 읽는 재미를 선사해 독서와 친근해지게 한다. <엽기 과학자 프래니>는 한번 만나는 순간 헤어지기 싫은 친구, 아이들이 인정하는 매력적인 최고의 친구가 될 것이다.

 

온 세상에 퍼진 무시무시한 두꺼비 바이러스!

프래니는 여러 재료를 섞어 만드는 할머니의 수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팍팍 섞어 장치'를 만든다. 그런데 큰 기대를 걸고 오리와 비버를 장치에 넣었다가 생각과 달리 실망스럽고 엉뚱한 결과물이 나오자 프래니는 잔뜩 심통이 나 연구실을 마구잡이로 뒤집어엎는다. 그 와중에 이고르가 오랜 시간 동안 공을 들여 완성 직전이었던 조각 퍼즐까지 망쳐 버리고 만다.

프래니는 속상해하는 이고르에게 화해를 청하지만 받아 주지 않자 도무지 연구에 집중하지 못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자신의 기분 탓이라고 단정하고는 팍팍 섞어 장치로 화나고 겁나고 황당하고 슬픈 기분을 분리해 낸다.

한편 프래니가 연구하던 두꺼비가 무시무시한 바이러스에 감염된 채 도망가지만, 프래니는 기분을 분리해 버린 탓에 아무 문제의식도 느끼지 못한다. 결국 그 두꺼비는 무시무시한 바이러스를 전 세계에 퍼뜨려 엄청난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데.

 

사소한 일이 엄청난 사건으로 확대되다!

이번 이야기 두꺼비 바이러스에 걸린 프래니는 사소한 일들이 교차되며 큰 사건으로 확대되어 가는 이야기다. 어느 날 프래니는 팍팍 섞어 장치로 가장 위대한 완성품을 만들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화가 난 나머지 연구실을 엉망진창으로 뒤집어엎는다. 이 일로 인해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지는 엄청난 사건이 벌어지게 되고, 이고르와의 우정에도 금이 가게 되어 결국 어이없게도 자신의 기분을 분리하는 일을 벌인다.

만약 프래니가 그때 팍팍 섞어 장치를 만들지 않았다면, 화를 내며 마구잡이로 연구실을 뒤엎지 않았다면, 그리고 이고르의 퍼즐을 망가뜨리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아마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지는 일도, 프래니가 이고르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기분을 분리하는 일도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생활하다 보면 종종 별일 아닌 일이 생각지도 못한 큰일로 확대되는 경우가 있다. 친구에게 무심코 건넨 한마디가 오랜 우정을 깨뜨리기도 하고, 어느 연구실에서 잘못 관리한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져 참혹한 결과를 낳기도 한다.

프래니는 미안한 마음에 이고르에게 직접 만든 선물을 건네지만, 자기중심적인 사과로 오히려 이고르를 더 실망시킨다. 그때 이고르의 마음을 진심으로 헤아렸다면 그 뒤에 엄청난 사건들이 도미노처럼 줄줄이 일어나진 않았을 것이다.

 

때로는 우리를 괴롭히지만 꼭 필요한 다양한 기분들

프래니는 기분을 분리한 뒤로는 평소와 다르게 소파에 앉아 텔레비전만 본다. 도망친 프래니의 두꺼비가 바이러스를 퍼뜨려 온 세상 사람들이 두꺼비로 변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고도 무덤덤할 뿐이다. 심지어 엄마와 이고르 그리고 자신마저 두꺼비가 되어 가는데도 말이다. 프래니는 기분을 분리한 뒤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린다. 늘 황당한 걸 발명하고 화도 잘 내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정 많은 꼬마 엽기 과학자가 그 무엇에도 관심 없는 지루한 사람이 되고 만 것이다.

두꺼비 바이러스에 걸린 프래니는 때론 웃음을 자아내고, 때론 걱정스러운 조마조마한 에피소드 속에서 기분의 중요성을 알려 준다. 프래니는 연구에 방해가 되는 기분을 분리해서 평온을 되찾지만, 연구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 아예 의욕을 잃어버리게 된다. 자신의 잘못으로 온 인류가 위험에 빠졌음에도 겁내거나 걱정하지 않았고, 끝까지 분리된 자신의 기분을 되찾는 것조차 망설인다. 결국 프래니는 할머니의 호통에 떠밀려 모든 기분을 되찾고 나서야 자신의 연구가 가져온 엄중한 상황을 깨닫고 해결에 나서게 된다. 할머니는 프래니에게 각각의 재료가 어우러져야 수프가 맛있는 것처럼, 네 기분도 모두 함께 어우러져야 멋진 프래니가 된단다.”라고 말한다.

기분이 좋아 행복한 날도 있지만 기분이 나빠서 힘든 날도 있게 마련이다. 너무 힘들고 괴로울 땐 프래니처럼 기분을 분리해 내고 싶다는 생각을 누구나 한번쯤 해 봄직하다. 책을 읽고 소중한 내 기분을 어떻게 돌보고 대해야 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추천의 말

이 책의 주인공 프래니는 볼수록 매력적인 소녀다. 인형이나 꽃 대신 박쥐와 거미를 좋아하고, 과학에 반쯤 미쳐 있으며, 머리가 둘 달린 로봇과도 용감하게 싸우는 프래니를 보고 있으면, 입가에 미소가 절로 밴다. 악동 같은 눈망울과 장난기어린 미소의 이 엽기적인 꼬마 과학도가 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사건들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우정을 배우고, ‘상상력’을 키우며, ‘차이’를 인정하는 성숙한 청소년으로 자라게 되기를 바란다.

세상의 모든 어린이는 ‘타고난 과학자’다. 직접 만져 보거나 먹어 보지 않으면 안달하고, 마음대로 부수고 해부해 봐야 직성이 풀리는 엽기적인 실험 과학자,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궁금하고, 세상의 어떤 선입견으로부터도 자유로운 아마추어 과학자가 바로 아이들인 것이다. 부디 세상의 모든 꼬마 과학자들이 그 왕성한 호기심과 놀라운 상상력을 잃지 말고, 훌륭한 과학자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

_정재승(KAIST 바이오시스템학과 교수,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저자)

 

줄거리

     프래니는 좋은 것들을 섞어서 더 좋은 걸 만드는 팍팍 섞어 장치를 발명했어요. 팍팍 섞어 장치로 오리와 비버를 섞는 실험을 하는데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프래니는 실망감에 화를 내다가 이고르의 소중한 퍼즐을 망쳐 버리고 말아요. 프래니는 이고르와 사이가 나빠진 뒤 괴로워서 연구에 집중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자기를 괴롭히는 기분들을 분리했지요. 그런데 프래니가 만든 색다른 두꺼비가 연구실에서 달아나고 말았어요. 두꺼비는 세상에 두꺼비 바이러스를 퍼뜨리기 시작했고, 프래니와 이고르마저 감염되고 말았지요. 어서 바이러스를 막아야 하는데, 기분을 분리한 프래니의 상태가 이상해요. 프래니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추천글

엽기 과학 소녀 프래니가 엉뚱한 호기심과 과학 상식을 전하는 좌충우돌 과학 동화.”

_커커스 리뷰

 

프래니는 엽기 발랄한 과학 유머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완벽한 주인공이다.”

_어린이도서연구회

 

속도감 넘치는 이야기들이 재미있게 이어져 큐피드의 화살보다 빨리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_학교도서관저널


 

목차

1. 엽기 과학자 프래니의 집

2. 이고르의 새로운 취미

3. 돌이킬 수 없는 우정

4. 진짜 문제는

5. 기분 분리하기

6.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7. 이런 기분 처음이야

8. 난 너의 의무감이야

9. 흩어진 기분을 잡아라!

10. 꼭꼭 숨어라

11. 모든 재료가 어우러진 수프처럼

12. 치료제 모기

13. 마지막 실험

 

- 이 상품은 (주)이퍼블릭의 출판 브랜드 '사파리'에서 출간하는 정식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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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짐 벤튼

짐 벤튼은 미국에서 살고 있는 작가이자 만화가이면서 두 아이의 아버지입니다. 짐 벤튼의 독특하고 익살스러운 그림들은 텔레비전이나 장난감, 티셔츠, 축하 카드뿐만 아니라 속옷에도 등장할 만큼 인기가 많답니다. <엽기 과학자 프래니> 시리즈는 짐 벤튼이 어린이들을 위해 펴낸 첫 책으로,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지금도 짐 벤튼이 일하는 작업실 안에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많은 자료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옮김 양윤선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한겨레 어린이?청소년 책 번역가 그룹에서 공부했습니다. 옮긴 책으로 《골드피쉬 보이》, 《10대들의 고민타파 걱정을 덜어주는 책》, 《겨울왕국2 마법의 숲》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