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연령 | 초등 저학년 | 학습연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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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알아서 찾아 읽는 최고의 읽기책!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 아마존 ‘선생님의 선택’ 도서로 선정!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시리즈는 세계 최대의 어린이 도서 출판사이자 다수의 미국 국공립학교에서 각종 교재와 프로그램으로 사용하고 있는 스콜라스틱 출판사의 대표 챕터북 브랜드 [브랜치] 중 하나이다. 글밥이 많은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전에 독서 능력을 키워 주도록 기획된 저학년 맞춤용 시리즈로, 아이 스스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독서 습관을 기르기에 적당하다. 부담스럽지 않은 이야기와 흥미롭고도 충분한 그림, 읽기 편한 레이아웃과 딱 적당한 두께 덕분에 휴식하듯 읽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이 시리즈는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트로이 커밍스가 책 읽는 재미를 위해 글을 쓰고 그림도 그렸는데, 덕분에 아마존에서 ‘선생님의 선택’ 도서로 선정되었다. 그림책을 읽다 더 많은 글밥에 도전하는 아이에게 부모님 생각에 의미 있는, 다소 무겁게 느껴지는 책부터 읽히면 자칫 독서를 지루해하며 피하게 될 수 있다. 그러니 부모님들이 좋아하고 선호하는 수상작을 읽히기 전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으로 독서에 재미를 붙일 필요가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시리즈는 혼자 읽기에 나선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읽기책이자, 선생님들에게 검증받은 시리즈이다.
우리 아이에게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길러 주고 싶다면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시리즈부터 시작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단순히 재미를 넘어 쫄깃쫄깃한 최고의 독서 경험을 안겨 줄 것이다.
√ “괴상하면서도 우스꽝스러운 눈빛의 캐릭터들, 공포감을 극도로 높이는 뛰어난 전개 방식,
괴물들과의 전면전까지, 작가의 기획과 능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_커커스 리뷰
√ “재치 넘치는 유머로 가득한 놀라운 책!” _학교도서관저널
아이들이 세상을 구하는 통쾌하면서도 오싹 쫄깃한 이야기!
알렉산더가 우연히 발견한 <공포의 노트>에는 상상력 넘치는 온갖 무시무시한 괴물들로 가득하다. 각각의 괴물들을 그려 놓은 그림과 함께 서식지, 먹이, 특징 그리고 물리치는 방법 등이 적혀 있어 무서워하거나 당황하지만 않는다면 거뜬히 괴물을 이겨 낼 수 있다. 이 시리즈는 공포의 노트에 있는 괴물들이 스터몬에 나타나 도시를 위험에 빠뜨리지만 아이들의 힘으로 물리치는 이야기여서 그야말로 통쾌하다. 어린이 독자들이 이 시리즈를 좋아할 뿐 아니라 자발적으로 계속 읽게 되는 이유 중 하나도 아이들 스스로의 힘으로 괴물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서운 괴물 이야기지만, 어찌 보면 귀여울 수도 있고 물리칠 방법도 있다 보니 지나치게 공포스럽지 않아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자극적이거나 해롭지 않다.
무엇보다 이 시리즈는 책을 읽고 나서 스스로 독후 활동까지 한다는 점에서 더욱 만족감이 커진다. ‘나만의 공포의 노트’를 만들거나 친구들 혹은 가족과 괴물 퇴치 모임을 만들고 회원 카드를 만드는 모습도 목격하게 될 것이다. 독서 습관을 키워 주고 싶다면, 제대로 된 문장력과 문해력, 문제 해결력을 키워 주고 싶다면 만화보다 <공포의 노트> 시리즈를 권한다.
아이들 힘으로 괴물들을 물리치는 통쾌한 해결!
알렉산더는 여름방학을 맞아 캠프에 참가하려고 아빠와 길을 나선다. 화산 속만큼이나 더운 날씨인 데다 냄새나고 엉망인 곳에서 지낼 생각을 하니 정말 내키지 않았지만, 단짝들과 함께 가게 되어 그나마 다행이라 여긴다. 꼬불꼬불 산길을 지나 캠프장에 도착하니 온몸에 부숭부숭한 털로 가득한 교관이 나와 알렉산더를 반긴다. 알렉산더는 캠프에 도착하자마자 길을 잃어 헤매더니 밤에는 오두막이 너무 습하고 더워 잠을 이룰 수가 없다. 그때 아이들의 귓가에 들려오는 소름 끼치는 소리···! 계속 들려오는 끔찍한 소리와 도저히 먹고 싶지 않은 음식들 그리고 숨 막히는 더위로 아이들은 점점 지쳐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알렉산더는 캠프장 부근을 지도로 그리기 위해 혼자 산속을 돌아다니다 어디선가 날아온 눈 뭉치에 맞는다. 푹푹 찌는 한여름에 한겨울에나 볼 수 있는 눈 뭉치라니,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시리즈의 일곱 번째 이야기 《땅거미 캠프와 한여름의 눈좀비 대소동》에서는 새로운 괴물 눈좀비가 등장한다. 이 괴물은 얼핏 눈사람처럼 보이지만 한여름에도 돌아다니며 누군가와 마주치기만 하면 눈 뭉치를 공포스럽게 던져 댄다. 알렉산더와 립, 레오는 한밤중에 오두막으로 돌아가다 눈좀비를 만나게 되는데, 레오는 눈 뭉치를 마구 던지는 눈좀비를 보고 기절하고 만다. 더 놀랍게도 다음 날 아침, 밤새 내린 함박눈 위로 엄청난 수의 눈좀비들이 출몰하더니 아이들에게 인정사정없이 눈 뭉치를 던지며 공격한다. 아이들은 공격을 피해 이리 뛰고 저리 뛰어 다녔지만 털북숭이 교관의 눈에는 그 광경이 그저 즐거워하는 것으로만 보일 뿐이다. 마침내 대장 괴물인 얼음콰직이와 세 친구가 숨막히는 대결을 펼친 뒤 간신히 여름의 날씨를 되찾을 때까지 교관은 전혀 괴물의 등장을 눈치채지 못한다.
아이들에게만 보이고 어른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괴물들! 아이들은 어른들을, 마찬가지로 어른들은 아이들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아마도 또래들만의 눈높이와 시선으로 사물과 상황을 바라보기 때문일 것이다. 함박눈이 내린 날, 소리를 지르며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 때문에 신이 나서 그러는 줄로만 아는 교관처럼 말이다. 아이들의 눈에만 보이는 눈좀비와 괴물 들은 또래들의 시선으로만 볼 수 있는 문제일 수 있다. 그런 문제는 어른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게 마련이니까. 어른들이 해결해 주면 빠를 수 있겠지만, 늘 그럴 수는 없다. 때로는 아이들의 문제를 그들만의 긍정적인 해법으로, 힘을 합해 해결할 필요가 있다. 이 시리즈가 오롯이 아이들의 힘으로 괴물들을 물리치기에 통쾌하고 의미 있고, 재미있는 것처럼. 어쩌면 캠프의 교관은 문제가 보여도 보지 못하는 것처럼 한발짝 물러서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런 교관처럼 적재적소에 도움을 주면 아이들은 더욱 자발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경험으로 얻는 창의적인 생존 기술!
《땅거미 캠프와 한여름의 눈좀비 대소동》에서는 슈.초.괴.특. 대원들이 눈좀비들과 그들을 원하는 대로 만들어 내어 조종하는 위험천만하고 거대한 괴물 얼음콰직이와 맞서 싸우게 된다. 이때 캠프에서 배운 생존 기술이 그야말로 대원들과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을 살려 낸다. 알렉산더는 지도 그리기를 이용해 산길을 요리저리 내달리고, 니키는 카누 기술로 새하얀 눈밭 위를 쏜살같이 가로지르며 얼음콰직이를 따돌린다. 또 립은 화재 안전 교육을 이용해 수많은 눈좀비들을 물리친다. 만약 슈.초.괴.특. 대원들이 생존 기술을 익히는 시간에 열심히 임하지 않고 대강 때웠다면 수많은 눈좀비들과 막강한 얼음콰직이까지 물리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숨 쉬기도 어려울 만큼 더운 날,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집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으면 기분 좋고 쾌적했을 터이다. 그러나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처럼 게임 실력은 조금 늘겠지만 성장하면서 언제든 필요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쌓지는 못했을 것이다. 쾌적한 집을 벗어나 무덥고, 맛없고, 낯설게 느껴지는 환경에서 해 보는 새로운 경험은 아이들을 한층 더 성장시킨다. 알렉산더와 친구들은 재미없고 지루하다며 투덜거리기도 하지만, 매 순간 최선을 다함으로써 갑자기 맞닥뜨린 괴물들과 제대로 맞설 수 있었다. <공포의 노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여러 모습의 괴물들은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난관일 수도 있다. 매번 새로운 난관과도 같은 괴물들과 마주하게 되지만 그들만의 힘으로 하나씩 하나씩 물리치는 지혜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창의적인 생존 기술을 제공할 것이다.
줄거리
어느 무더운 여름날, 알렉산더는 아빠 차를 타고 땅거미 캠프로 향했어요. 꼬불꼬불한 산길을 올라 캠프에 도착하니, 이상할 정도로 털이 부숭부숭한 교관이 맞아 주었어요. 교관은 알렉산더에게 캠프파이어장을 찾아오라는 말만 남기고는 사라져 버렸어요. 알렉산더는 길을 잃고 잠시 당황했지만, 곧 단짝 립과 니키를 만날 수 있었어요. 캠프에서의 첫날 밤, 찌는 듯한 무더위 사이로 째앵! 하는 기묘한 소리가 들려왔어요. 어딘가 오싹한 느낌을 주는 소리 때문에 아이들은 잠을 이루지 못했어요. 다음 날, 알렉산더는 교관의 요란한 나팔 소리에 잠에서 깼어요. 수상한 교관은 이상한 캠프 규칙을 내세우며 아이들에게 뜨거운 소금죽을 아침으로 주었어요. 푹푹 찌는 더위 속에서 교관은 아이들에게 생존 기술을 알려 주기로 했어요. 알렉산더는 지도 그리기를 배우게 되었어요. 지도를 그리러 주변을 돌아다니던 알렉산더는 어디에선가 날아온 눈 뭉치에 목덜미를 맞았어요. 알렉산더는 립이 숨어서 눈 뭉치를 던졌다고 생각했지만, 립은 범인이 아니었어요. 그날 밤, 교관은 아이들을 이끌고 산을 올랐어요. 아름다운 호수를 구경하고 내려가는 길에 어디선가 또 째앵! 하는 소리가 들려왔어요. 그리고 립, 알렉산더, 레오는 난데없이 눈사람과 마주쳤어요. 눈사람은 다짜고짜 눈덩이를 날려 댔어요. 한여름에 눈사람이라니, 알렉산더는 눈사람이 괴물임을 눈치챘어요. 인적 없는 산속에서 괴물을 마주치다니, 알렉산더는 무사히 캠프를 즐기고 돌아갈 수 있을까요?
1. 여름 캠프
2. 꼬불꼬불한 산길을 따라
3. 이상한 캠프 교관
4. 공포의 오두막
5. 아침 기상
6. 뜨거운 점심
7. 야간 등반
8. 날아드는 눈 뭉치
9. 머리 주의!
10. 눈 오는 날
11. 눈사람의 정체
12. 눈싸움!
13. 째앵 소리의 비밀
14. 립의 맹활약
15. 그깟 모닥불 따위로는
16. 되찾은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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